저신용자여서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우시다고요? 마침 잘 오셨습니다. 햇살론카드 바로 신용평점이 낮아 번번이 신용카드 발급이 거절되는 오직 저신용자들을 위한 카드입니다. 출시는 2021년 10월부터 되었는데, 서민금융진흥원의 승인을 통해 발급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발급 조건 및 절차와 왜 반드시 발급받아야만 하는지 혜택에 관한 부분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햇살론 카드 소개
햇살론카드는 위에서 언급했듯,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의 저신용자를 위한 정책 금융 상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용점수가 낮다면 카드사로부터 신용카드 발급을 거절받는 게 부지기수인데요.
이런 분들도 햇살론카드를 통해 할부나 포인트 등의 이용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즉, 소외된 저신용자들의 금융상품 선택권 확대와 이로 인한 건전한 소비 증진이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1년 이상 이용 시 증액으로 최대 한도 300만 원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며, 왠만한 1금융권 비상금대출 한도 규모 수준까지 자금 융통이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자격 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원 대상 자격 요건
- 연 가처분소득 600만 원 이상인 자
-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NICE 또는 KCB 기준)*
- 햇살론카드 필수교육 이수자(필수 3과목 이상 이수)
*이용자에게 유리한 신용평점을 기준으로 적용받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경제/대출] - 신용점수 관리 | 신용평점 영끌 방법 알아보자
신청 방법
1. 서민금융진흥원 앱을 통해 보증신청
2. 금융교육포털 햇살론카드 필수교육 이수
3. 보증약정 체결 및 카드 신청(*7개 카드사 중 원하는 취급기관에서 발급)
7개 신용카드사는 아래와 같으며, 각 협약카드사 마다 약정과 연회비 조건 및 혜택 등이 상이하므로 아래에서 반드시 비교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7개 카드사 연회비 혜택 비교하기
저신용자 햇살론카드 추천 이유 | 격려금
특별히 저신용자에게 햇살론카드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격려금'이라는 게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햇살론카드는 신용이 낮아 할부 등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상품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취지의 연장선에서 햇살론카드 이용 중 신용점수가 일정 이상 상승한 경우 격려금이 지급됩니다.
채무자 입장에서는 채무 부담의 경감과 함께 금액적인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셈입니다. 실제로 신용점수가 31점 이상 상승한 693명에게 신용상승 격려금 총 1억 5천만 원이 지급된 사실이 있습니다.
격려금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시행하는 '햇살론카드 이용자 신용상승 지원' 시범 사업 참여자에게 지급이 된 것으로 사업 참여자는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등을 3회 이상 이용하여 신용점수 상승 시 인당 최대 40만 원을 상승된 구간 만큼에 따라 받게 됩니다.
저신용자는 신용평점 상승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오를 여지가 많으므로 적극적인 신용점수 관리로 격려금에도 도전해보시기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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