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서민 안심전환대출 | 변동 고금리 to 고정 저금리 주담대로 갈아타기

현재 이용 중인 대출 금리가 5% 이상이신가요? 그렇다면 서민안심 전환대출 통해 이용 중인 변동금리 대출을 3%대의 낮은 장기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HF)와 시중 6개 은행이 주관하는 해당 대출 상품입니다.

 

 

안심전환대출 소개

 

안심전환대출은 주택금융공사와 시중 6대 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이 취급하는 서민형 전환대출 상품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주관하고, 홍보하며 1 금융권 은행을 통해 실행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대출 상품이며, 정식 명칭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입니다.

 

 

안심전환대출 총 9조 4,787억원 신청 · 접수 | 홍보센터 | 공사소개 | 한국주택금융공사

(230103) 제3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마감 결과.hwp

0.12MB

○ 6대 은행 안심전환대출 안내 페이지 확인하기 

국민은행	iBK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안심 전환 대출 이용 시 기존에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로 이용 중이던 주택담보대출을 조건 만족 시 3%대의 고정금리 상품으로 전환하는 대출이 가능합니다. 

 

※은행별 세부 조건은 조금씩 다르지만, 최장 30년 간, 최대 2.5억 원 한도, ~4% 금리로 이용 가능합니다.

 

○ 2023년도 1월 제3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자료 기준

2023.01.03. 한국주택금융공사를 통해 발표된 보도자료에 의하면 신청자 평균 주택가격은 약 3.1억 원으로 전체 신청자의 약 60% 이상이 4억 원 이하 주택으로 신청을 하였으며, 평균 신청자의 부부합산 연소득은 4,500만 원 정도에서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평균 대환신청액은 약 1.27억 원입니다.

※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가구가 전체 신청자의 약 80%

 

대출 자격 조건 및 신청 방법

 

구체적인 자격 조건 및 세부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 조건	세부 내용
대출 한도	기존 대출 잔액 내 최대 2.5억 원 -> 3.6억 원(완화 조건) (단, LTV, DTI 요건 만족 필요)
대출 만기	10년, 15년, 20년, 30년 중 선택
적용 금리	만기 기간 별 상이 최소 3.7% ~ 최고 4.0%
상환 방식	원금균등, 원리금 균등분할 등
취급가능 기존 대출	정책모기지*나 고정금리대출 등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

 

※정책모기지 :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내 집마련 디딤돌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

 

○ 자격 조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자격 조건은 소득 7,000만 원 이하(->완화조건: 1억 원)라면 가능하며, 시세 기준 주택가격 4억 원(->완화조건: 6억 원)의 1 주택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 신청 방법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6대 은행 상품이었다면 해당 은행에서 대출 신청하면 되며, 기타 금융기관을 이용했던 경우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 필요서류 제출

 

• 기초 자료 : 주민등록 등본,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금융거래확인서,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등기권리증 등
• 소득자료 : 근로자/사업자/연금소득자 별 은행별 상이하므로 대출 신청 은행에 문의

 

서민 금리 부담 해소, 안심전환대출 시행 [클릭K+]

 

안심전환대출 대안 상품

 

기존 안심전환대출은 위와 같은 조건으로 시행되었으나, 흥행에 대실패하였습니다. 정부는 2023년 기존 안심전환대출을 보완하여 시세 주택 9억 원까지 커버가 가능한 '특례보금자리론'이라는 형태의 대출 상품을 출시하여 운영하였는데요.

 

아쉽게도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안심전환대출 보다 적용 금리가 높아졌으며, 이마저도 하반기 들어 적용 금리를 0.25%p씩 두 차례에 걸쳐 올리면서 출시 정책 취지를 무색하게 하였습니다. 애초에 1년 동안만 운영해 보기로 한 상품이기에 중단 및 종료될 가능성은 다분했습니다.

 

결국 정리하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2022)에서 특례보금자리론(2023)으로 이어진 서민형 고정저금리 상품은 거의 잠정 중단이 되었습니다. 2024년에 이를 계승하는 대출 상품이 정책적으로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